Joy Division 조이 디비젼
오랜만에 올려보는 포스트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밴드 Joy Division에 관한 것으로 해보겠다.
Post-Punk라는 장르를 창시하다시피한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 (저번에 올린 지져스 앤 메리 체인보다는 알려져있다.)
1976년에 결성하여 보컬 이안의 죽음으로 해체를 맞이한 이 불행한 밴드는 고작 2개의 정식 앨범만을 남긴채 사라져 버렸다.
11살 때부터 친구사이였던 버나드와 피터는 섹스 피스톨즈의 공연을 보고 난후 밴드를 결성하기로 하고 드럼과 보컬을 모집한다. 그러나 보컬을 하기로 했던 사람이 취직함으로써 자리가 비게 되고, 예전부터 공연에서 만나 알게 된 이안을 보컬로 영입하게 된다. 1977년, 드럼 자리도 비게 되어 스티븐이 합류한다.
원래 데이빗 보위의 Warszawa 라는 노래를 따, Warsaw라고 밴드 이름을 지었으나 동시대에 있었던 다른 밴드 "Warsaw Pakt"와 헤깔릴 염려가 있어, 1978년 "Joy Division"으로 바꾸었다. 여기서 Joy Division은 1955년도에 나왔던 소설 "The House of Dolls"에 나왔던 나치수용소의 매춘 집단(한국어로 치자면 "기쁨조"를 뜻한다)을 의미한다.
- 후에 사람들이 나치 시대의 것을 이름 붙인 것에 대해 의아해 했고, 혹시 밴드원들이 나치 추종자가 아니냐는 물음이 제기됬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냥 이름 붙였을 뿐, 아무 의미 없다.'고 답했다.
사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이안의 삶에 대해 언급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계속 걱정이 됐다. 결국 언급하지 않기로 결정했기에, 이안의 삶이 궁금하다면 '컨트롤'이라는 영화를 참조하시길. 이 글에선 조이 디비전의 음악 세계만 다루도록 하겠다.
1979년에 발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감탄을 주었던 데뷰 앨범이다(거의 모든 음악 매거진과 사이트에서 만점에 가까운 별점을 매겼다). 앨범 커버는 'Unknown Pleasures'라 불리우는 파동의 그림이다. 전체적으로 음산하고 우울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앨범은, 이안이 쓴 노래 가사를 통해 한 편의 슬픈 시를 읽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내가 뽑은 Best Tracks (다 좋지만)
Candidate
She's Lost Control (간질을 앓았던 이안이, 병을 앓기 전 직업소개소에서 일하다가 본 한 간질 환자 여성을 본 기억을 바탕으로 쓴 곡)
Interzone(다른 트랙들에 비해 펑크 느낌이 강하다)
Joy Division - Candidate
재생버튼을 누르세요
-내가 뽑은 Best Tracks (다 좋지만)
Candidate
She's Lost Control (간질을 앓았던 이안이, 병을 앓기 전 직업소개소에서 일하다가 본 한 간질 환자 여성을 본 기억을 바탕으로 쓴 곡)
Interzone(다른 트랙들에 비해 펑크 느낌이 강하다)
Joy Division - Candi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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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Pleasures와 마찬가지로 만점에 가까운 별점을 받았던 두번째이자 마지막 정식 앨범 'Closer'.
앨범 커버는 한 무덤의 사진이다. 이 앨범 발표 후 유명해진 밴드는 미국 투어 공연 계획을 잡게 되고, 극심한 압박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이안이 자살하게 된다. 그래서 밴드원들은 이 앨범 커버가 그의 죽음을 예견한 듯한 느낌이 들어 섬뜩했다고 한다. Unknown Pleasures와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이안의 우울증이 극심함을 대변하듯, 좀 더 우울하고 그로테스크한 느낌의 가사가 많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읽어보면 그의 우울증을 왜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 그의 가사에는 엄청난 자괴와 우울 등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밴드원들과 주변 사람들은 그의 그런 가사에 대해 '그냥 가사니까 그렇게 썼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다고 하니 이 얼마나 무관심한가. 그의 아내와 애인(그는 유부남임에도 애인을 따로 두었다. 이 때문에 그의 아내가 이혼을 요구했고, 자신이 아내와 애인을 둘 다 사랑한다고 생각한 것이 그의 우울증을 돋구는 계기가 되었다)만이 걱정을 하는 유일한 사람들이었던 듯.
-내가 뽑은 Best Tracks (다 좋지만)
Isolation (제목부터가 그의 우울증을 예감하게 한다.)
The Eternal
Heart and Soul
정작 Joy Division 자신들은 자신의 음악을 맘에 들어하지 않았으나, 듣는 이로 하여금 몽환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그들의 음악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앨범은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수 없을 것이므로 구매 대행 사이트를 이용해서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 (현재 본인은 두 장 다 소장 중)
앨범 커버는 한 무덤의 사진이다. 이 앨범 발표 후 유명해진 밴드는 미국 투어 공연 계획을 잡게 되고, 극심한 압박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이안이 자살하게 된다. 그래서 밴드원들은 이 앨범 커버가 그의 죽음을 예견한 듯한 느낌이 들어 섬뜩했다고 한다. Unknown Pleasures와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이안의 우울증이 극심함을 대변하듯, 좀 더 우울하고 그로테스크한 느낌의 가사가 많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읽어보면 그의 우울증을 왜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 그의 가사에는 엄청난 자괴와 우울 등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밴드원들과 주변 사람들은 그의 그런 가사에 대해 '그냥 가사니까 그렇게 썼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다고 하니 이 얼마나 무관심한가. 그의 아내와 애인(그는 유부남임에도 애인을 따로 두었다. 이 때문에 그의 아내가 이혼을 요구했고, 자신이 아내와 애인을 둘 다 사랑한다고 생각한 것이 그의 우울증을 돋구는 계기가 되었다)만이 걱정을 하는 유일한 사람들이었던 듯.
-내가 뽑은 Best Tracks (다 좋지만)
Isolation (제목부터가 그의 우울증을 예감하게 한다.)
The Eternal
Heart and Soul
정작 Joy Division 자신들은 자신의 음악을 맘에 들어하지 않았으나, 듣는 이로 하여금 몽환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그들의 음악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앨범은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수 없을 것이므로 구매 대행 사이트를 이용해서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 (현재 본인은 두 장 다 소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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